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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융합

2021-07-07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은 4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블록체인은 현재에는 금융업에서만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교육, 정치, 법 등 많은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계점 역시 존재하는데, 두 기술이 상호보완을 위해 결합한다면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인공지능과 비교해 블록체인은 구체화 된 사례가 많지 않다. 현재 블록체인은 금융산업을 시작으로 타 산업에 조금씩 적용되고 있는 과정에 있다. 블록체인의 특징은 간단하게 4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탈중앙성이다. 거래기록을 중개 기관이 관리하지 않고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관리한다. 두 번째는 투명성이다. 거래기록을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전송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불변성이다. 거래기록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려는 경우 모든 블록의 거래기록을 바꾸어야하는데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가용성이다. 거래기록이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공유되므로 일부에게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전제 시스템은 유지되어 작동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공지능의 핵심 자원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함께 검증하여 저장, 관리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은 인공지능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고한다.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에 대한 근거가 높은 신뢰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덕분에 최근에는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지난 2016년 6월 해커들이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인출하였다. DAO의 출금 규정과 개발자들의 빠른 대응으로 환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해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준 사건이었다. 블록체인에 보안 인공지능을 적용시키면 사전에 해킹시도 탐지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블록이 증가할수록 처리속도가 느려지는 한계가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거래량 증가에 대한 블록 생성률을 예측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여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이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인공지능을 통해 미리 예측함으로써 블록체인은 제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은 개별적으로도 충분히 혁신적이지만, 두 기술이 융합되면 더 큰 효율성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두 기술이 어떻게 산업의 판도를 혁신시켜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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